문득 든 생각인데 적어도 이 바닥에선 '보르헤스'에 관한한 다 구라쟁이들인걸로 보인다.
이 수없이 무한히 난무하는 헛소리들에 귀를 기울이다보니 웃음만 나와.....
누구 없을까. 자기들은 알고 있을까. 자기가 굉장히 자기도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걸.
이 무한히 반복되는 거대 미친소리들을 친절히 잠재울만한 혜안의 소유자는 어디있을까.
다들 피에르 메나르처럼 <픽션들>을 다시 쓸 기세들이야.
보르헤스의 <픽션들>과는 다른 이야기라고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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