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나도 5T 정도는 가지고 싶었으나 내 주제에 무슨...범용성 뛰어나고 평범한 미러리스 하나면 족하다. 난 마치 무슨 엄청난 사진을 찍을 기세로 팔 덜덜떨리는 무게의 몇 D시리즈같은 건 꿈도 꾸지 않는데다가 무기장착하듯이 엄청난 렌즈질의 세계로 가지 않으려고 작정했다. 그저 똑딱이 수준의 카메라를 벗어나는 정도로...성격상 그리 오래 고민하지 않듯 바로 가서 구매. 아쉽다면 뱃더리팩이 디폴트로 들어있지 않다는 점때문에 곤란..하지만 이정도 가격이라면 몇년 가지고 써도 나쁘지 않을걸로 예상한다.
|
'Espresso minutes > 10 minut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성당 - 레이먼드 카버, 문학동네 개정판 출간 예정 (3) | 2013.10.18 |
---|---|
마크해던의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어쩌고를 읽다가.. (0) | 2013.10.12 |
반디앤루니스 코엑스점 리뉴얼공사로 휴업 @@ (3) | 2013.09.11 |
적어도 이 바닥에선 다들 구라쟁이들. (0) | 2013.09.09 |
모비딕, 거의 다왔어 (0) | 2013.09.08 |